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치다 마아야 (문단 편집) ==== 연기력 ==== [[산카 레아]], [[요모가와 아야메]], [[키리마 샤로]][* 특이하게도 이쪽은 부잣집의 엄친딸 같이 생긴 외모나 몸가짐 때문에 자주 오해 받는다(...)] 같은 [[아가씨]] 캐릭터부터 [[칸자키 란코]]나 [[타카나시 릿카]], [[야마이 카구야]] 등 [[중2병]] 캐릭터에 [[후나미 마리]], [[이지치 세이카]] 같은 독특한 목소리부터 중2병 캐릭터를 맡을 때의 목소리 등 연기 스펙트럼이 비교적 넓은 편이다. 게다가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애니메이션|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에서는 [[투알]]을 맡아 혼신의 변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2015년에는 [[Charlotte]]에서 [[니시모리 유사]]와 [[쿠로바네 미사|미사]]를 맡아 1인 2역을 하기도 했는데, 매번 업되어 있는 아이돌인 유사와 굉장히 낮은 톤에 양아치스러운 미사를 오가는 연기폭이 상당해서 동일 성우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지만, 캐스팅은 대부분 말광량이 성격의 명랑한 소녀 역할이 가장 많다. 문제는 이런 배역들을 맡을 경우 [[키리마 샤로|샤로]]나 [[릴리루카 아데|릴리]] 식 연기를 재탕하는 경향이 심해서 안 좋은 소리를 종종 듣곤 한다. 실제로 저런 혀 짧은 하이톤 연기를 할 때 연기력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커지는데, 연기가 지나치게 과장되고 억지스럽고, 더불어 캐릭터 분석 없이 무턱대고 자신의 색깔을 입혀버린다는 지적이 많다. 예컨대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등장인물#s-3.1|엘제]], [[도우미 여우 센코 씨#s-4|시로]], [[카타리나 클라에스|카타리나]] 등이 이런 이유로 논란이 된 배역들이다. 반대로 우치다 마아야가 연기적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배역들은 중저음의 목소리톤으로 연기하는 쿨 뷰티 여성 캐릭터, 소년, 보이시 속성의 소녀 캐릭터들인데, 중저음 목소리로 연기할 때는 '''해당 캐릭터의 심리, 감정 등을 호흡과 떨림까지 미세하게 보여주며 굉장히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다.''' [[노먼(약속의 네버랜드)|노먼]], [[도메스틱 그녀/등장인물|타치바나 루이]], [[무채한의 팬텀 월드/등장인물|미나세 코이토]]가 바로 이런 배역들이다. 특히 [[약속의 네버랜드(애니메이션 1기)|약속의 네버랜드]]에서 [[노먼(약속의 네버랜드)|노먼]]의 경우 톤은 많이 내리지 않았음에도 확실하게 남자아이같다는 느낌이 드는 목소리로 연기했다. 무라세 아유무와 토가시 미스즈의 소년 배역 목소리를 섞은 듯한 느낌. 똑부러지고 명석한 한편 주인공 엠마에 대한 감정이 단순한 소년기의 애정만인 것이 아니고, 또 노먼이라는 인물 자체가 매 순간순간 상황 분석을 하는 한편 자신의 내면은 다스리는 인물이기에 그만큼 섬세한 감정 변화를 빠르게 표현하고 무서운 한편 항상 자신을 다잡고 있다는 것을 목소리만으로 표현해야 하는, 쉽지 않은 배역을 맡았음에도 2화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노먼의 캐릭터성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덕분에 엠마를 연기하며 1화부터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모로호시 스미레와 같이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또한 아가씨 연기, 순정만화 히로인 등의 배역 연기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여기서의 목소리 톤은 평소 그녀의 대화 톤과 유사하거나 그보다 살짝 높게 연기하는데, 여기서도 매너리즘보다는 섬세하고 풍부한 감정 표현을 주력으로 삼고 연기한다. 대표적으로 [[노라가미/애니메이션|노라가미]]의 [[이키 히요리]]와 [[갑철성의 카바네리]]의 [[요모가와 아야메]]. 특히 요모가와 아야메는 훌륭한 발성과 지도자로써의 강단있는 연기와 아가씨 특유의 진정성있고 격식있는 연기를 자유자재로 보여주면서, 노먼 못지 않은 찬사를 받았다. 원래 우치다 마아야의 활동 초기엔 목소리의 존재감이 없다는 비판은 있었지만 연기폭이 좁다는 얘기는 잘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키리마 샤로|샤로]], [[니시모리 유사]], [[릴리루카 아데]] 같은 역할들을 통해 누가 들어도 "이건 우치다 마아야다"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이렇게 개성적인 목소리와 연기 패턴을 인정 받을 수 있었지만, 저런 혀 짧은 하이톤을 특징으로 하는 과장된 연기를 배역에 상관 없이 일관적으로 밀어 붙이면서 결국 매너리즘의 덫에 갇혀버리게 되었다. 우치다 마아야는 현실적인 성격의 진지한 캐릭터의 경우는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을 보여주며, 섬세하고 풍부한 감정 묘사와 연기를 보여주지만, 비현실적인 텐션과 성격을 가진 모에계 히로인 캐릭터에서는 본인의 해석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가지 방식의 연기로 밀어붙이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여전히 우치다 마아야는 진지한 캐릭터 보다는 모에계 히로인 전담 성우로 간주되고 있으며 실제 캐스팅도 저런 계열 위주로 성사되고 있다. 참고로 하이톤 연기를 할 때 말 끝에 ~ん이 붙는 경우가 많다. 사실 연기할 때 뿐 아니라 평소 라디오를 할 때도 톤이 높아지면 자연스레 나오는 버릇이지만, 정확한 발음을 요구 받는 성우에게는 약점이 될 수도 있다. 최근의 [[스테일 로열 아이비]] 연기를 보면 단점으로 지적되는 버릇들을 많이 없앤 것을 알 수 있다. 자연스럽게 소년 연기를 소화하고 있다. 저음을 낼 땐 성대를 보통보다 많이 열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톤이 비슷해지는 경향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